| 권역응급의료센터 신규 지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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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병원이 7월 15일(수) 보건복지부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신규 지정이 되었다.
이번 지정은 병원이 단순한 응급 처치 수준을 넘어, 중증 응급환자를 응급실 단계부터 수술 및 중환자실 입원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최종 치료로 연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고난도 진료 역량과 안정적인 배후 진료 인프라를 입증받은 결과다.
우리 병원은 1980년 응급실 개소 이래 지역응급의료센터 및 중증응급질환 특성화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과 신뢰를 쌓아왔다. 특히 최근 내원 환자 중 중증응급환자 비율과 중환자실 입원율이 크게 상승하고 전체적인 입원 치료 연계율이 높은 지표를 보이는 등, 단순 경증환자 처치 기관이 아닌 실질적인 중증 응급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왔다. 무엇보다 장기간 지속된 의정사태로 국내 의료계 전체가 유례없는 혼란과 인력난을 겪는 상황에서도, 선제적인 인력 채용과 의료진의 헌신적인 희생으로 응급실을 중단 없이 지켜내며 지역 의료 안전망의 핵심축 역할을 다했다.
우리 병원은 소화기 출혈성 질환이나 즉각적인 시술이 필요한 중증 간·담도·췌장 질환자, 급성 호흡부전 환자 등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시행했다. 또한 필수의료의 한 분야인 대구·경북권역 내 급성 대동맥 질환 환자의 전원 수용 및 수술은 물론 타 지역에서 의뢰된 고위험 신생아까지 적극 수용하여 성공적으로 치료해 내는 등 지역 응급의료 공백을 메우는 데 앞장섰다. 이러한 노력으로 최근 내원 환자 중 중증 환자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한 중증 응급 수용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권역응급의료센터 신규 지정을 계기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공간, 인력 및 의료장비 등의 추가 인프라를 확장하여 지역 응급의료 체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나아가 인근 의료기관 및 소방당국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고도화하여 응급환자 이송 및 전원 시스템을 보다 효율화하고, 대규모 재난 사태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재난의료지원 체계도 더욱 공고히 구축할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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