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학전 소아들의 수지외상 원인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아파트나 일반주택의 현관문이나 방문에 손가락이 끼임으로서 외상을 입는것인데 이렇게 되는 원인은 현관문의 경우 slow locking 구조가 아닌 문이 바람에 의해서 갑자기 닫힌다던지 문을 열고 나서 들어가기 위해 문을 잡았을 때 문이 닫히는 힘을 이기지 못해 손가락이 끼인다던지 바 람이 불며 갑자기 방문이 닫힐 때 수지외상을 입게되는 것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외 에도 장난을 치다가 장롱문에 끼인다던지 TV 등의 무거운 물건이 넘어질 때 손가락을 다친다던지 음료수 캔 뚜겅에 살을 베인다던지 자전거 체인이나 선풍기 등에 끼여 손가락을 다치는 경우도 있다.
특징
수지외상이란?
외상이라함은 어떠한 물리적 외력에 의하여 정상적인 해부학적 구조가 깨어지는 것을 통칭하는 말인데 이중 수지외상은 수지부(손가락)에 여러 가지 원인으로 좌상, 찰과상, 열상, 결출피판손상, 결출상, 압궤손상, 절단상 등의 손상을 입는 것을 말한는데 소아들의 경우는 그 원인이나 치료방법이 성인과는 다른점이 많기 때문에 특별한 한 분야의 질병군으로 분류한다 .
소아 수지외상의 형태
수지외상의 형태는 원인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소아들의 경우는 뼈조직이나 연부조직(살 부분)이 약하고 손가락이 작기 때문에 수지 말단부(손톱 이하부위)가 떨어져 나가는 결출손상을 입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때 연부조직만 떨어져 나가는 경우가 많지만 뼈조직 일부와 손톱조직이 같이 떨어져 나가는 완전 절단상의 경우도 종종 있고 이외에 일부분의 조직은 손가락에 붙어 있으면서 더 많은 부분의 연부조직과 뼈조직이 잘리는 부분절단상의 경우도 있고 연부조직 일부를 포함하여 피부 일부분이 덜리는 결출피판손상, 단순한 열상등이 있다.
치료
가정에서 조치해야할 응급치료는 일반적인 화상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화상을 입은 즉시 생리식염수를 화상부위에 부어주어 초기염증반응을 줄여 주는 것이 중요한데 가정에 비치된 생리 식염수가 없으면 흐르는
수돗물에 약 20분간 화상부위를 대주면 된다.
이때, 과산화수소수 소독액은 상처를 악화시키기 때문에 절대 사용하면 안되고 요오드딩크 같은 일반 소독액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첫째, 100。C 이상의 고온에 화상을 입은것이므로 화상 부위는 멸균상태라고 보아도 무방하기 때문이고 둘째는 소아들의 경우 소독액에 의한 통증을
참기가 힘들고 통증이 심할 경우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생리식염수 또는 흐르는 수돗물에 약 20분정도 씻어준 다음 화상거즈와 화상연고를 발라준 다음 병원으로 오는 것이 제일 좋고 그렇게 할
사정이 되지 못하면 바로 전문적인 화상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데리고 오면 된다. 따라서 일반 가정에서도 간단한 응급치료 상비약은 항상 준비해
놓는 것이 좋겠다.
예후
가정에서 조치해야할 응급치료는 일반적인 화상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화상을 입은 즉시 생리식염수를 화상부위에 부어주어 초기염증반응을 줄여 주는 것이 중요한데 가정에 비치된 생리 식염수가 없으면 흐르는
수돗물에 약 20분간 화상부위를 대주면 된다.
이때, 과산화수소수 소독액은 상처를 악화시키기 때문에 절대 사용하면 안되고 요오드딩크 같은 일반 소독액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첫째, 100。C 이상의 고온에 화상을 입은것이므로 화상 부위는 멸균상태라고 보아도 무방하기 때문이고 둘째는 소아들의 경우 소독액에 의한 통증을
참기가 힘들고 통증이 심할 경우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생리식염수 또는 흐르는 수돗물에 약 20분정도 씻어준 다음 화상거즈와 화상연고를 발라준 다음 병원으로 오는 것이 제일 좋고 그렇게 할
사정이 되지 못하면 바로 전문적인 화상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데리고 오면 된다. 따라서 일반 가정에서도 간단한 응급치료 상비약은 항상 준비해
놓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