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ting
사랑과 섬김으로
치유의 희망이 되는
최고의 병원으로 거듭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21대 병원장으로 취임한
안과 김윤영 교수입니다.
먼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을 사랑해주시고
늘 성원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의정 사태를 비롯하여 다양한 국가적 중대 사안 등으로 매우 어수선하고 엄중한 상황에 있습니다. 이 가운데 병원장으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되어 상당히 어깨가 무겁고 깊은 고민들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환자분들의 건강과 치유를 위해 힘써야 하는 의료기관으로써 그 본분을 충실히 이행하고, 교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상급종합병원의 제기능을 더욱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1980년 병원이 설립되고 현재의 위상이 있기까지 헌신해주신 선배 의료인들과 여러 교직원들의 노력을 꾸준히 계승‧발전시키고, 병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병원장인 저를 필두로 교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수년간 환자 경험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환자 중심 병원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탄탄한 내실을 위해 우수한 의료진의 확보와 유지, 최신 의료장비의 도입, 그리고 적절한 투자를 통하여 진료 및 치료, 수술 잘하는 병원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스마트 병원의 구축을 위해서도 가일층 힘쓸 것이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 중 하나인 교직원들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열정을 쏟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주어진 상황과 모든 모든 노력들이 대구가톨릭대학병원의 도약을 위한 밑거름이라 새기며 병원장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장
안과 김윤영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