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는 기억력만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성격 및 기분과 행동의 변화, 판단력 저하, 언어 장애 등 다양한 정신의학적 증상이 동반됩니다. 하지만 평소 앓고 있는 만성 질환 및 다양한 질환이 기억력 저하 등 치매 증상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이에 대한 전문가와의 면담 및 검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치매는 원인 질환, 증상의 종류와 심각도를 정확히 파악하여 이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매는 퇴행성 뇌질환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치매 클리닉은 치매의 조기 발견과 치료, 예방을 위해 다각도로 환자를 평가하고 적절한 치료 방향을 제시합니다. 뿐만아니라, 중복처방 및 무분별한 자가처방으로 인한 신체적, 경제적 부작용을 방지하고자 단순한 약물 치료를 넘어서 체계적인 복약 상담을 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