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류마티스센터는 국내에서는 비교적 초기인 1994년에 개설되어 현재까지 지역내에서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센터가 되었습니다. 2015년 보건복지부 지정 대구경북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를 개소하여 권역암센터, 심뇌혈관센터 등과 더불어 권역내의 중증 희귀난치질환인 류마티스 질환의 치료를 담당해 오고 있습니다. 류마티스관절염, 전신홍반루푸스, 쇼그렌병, 베체트병, 통풍관절염, 전신 혈관염, 스텔병 등 류마티스 영역 질환들의 다양한 임상경험과 첨단기초의학분야, 대규모 국가단위 역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연구실적, 그리고 예방교육팀을 중심으로한 환자, 지역내 의료진,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이 교육 사업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내 중증 류마티스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는 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