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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담췌병원 한영석교수님 한자령교수님 이제야 감사인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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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글쓰기를 하는 경우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24년도 9월말에 고인이 되신 故이○식님의 큰아들 이승현입니다 대가대 병원 홈페이지에 이런 공간이 있었는지 늦게 알게되었네요 이제라도 감사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디 이 편지가 두 교수님께 전달 되었으면 합니다
24년 6월 아버지께서 간암 판정을 받고 이미 12cm정도 종양이 커져있어서 D병원, Y병원 등 여러 병원을 전전했지만 부정적인 답변만 들었고, 의료 파업까지 겹쳐있던 상황이라 긴급한 환자인데도 병원 입원 및 진료받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였네요
그 와중에 한영석 교수님께 먼저 예약이 되어서 상황을 보시고 부위가 크지만 절제술로 암을 제거하자는 교수님 판단이 저에게는 크나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의학에 대해서는 잘모르지만 절제하는 부위도 크고 쉽지 않을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살리겠다, 살려야한다 라는 교수님의 그 눈빛을 저는 아직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기대했던 수술날이 다가 왔지만, 이미 종양이 전이 되어 교수님도 더이상의 물리적인 방법을 사용하실수 없고, 항암제 치료만 하게 되었지만요... 그래도 교수님의 그 눈빛과 살리겠다는 긍정적인 마음은 저에게 너무 큰 감동이였습니다 항암치료를 하게 되면서 한자령교수님도 같이 저희 아버지를 봐주셨지요 부고 소식을 듣고 타지방에서 병원까지 달려가는데 교수님 퇴근도 못하시고 같이 눈물을 훔치시면서... 저희 아버지 임종을 지켜주시고 저희 형제가 도착하자마자 사망선고를 내려주셨지요.. 항암치료부터 운명하실때까지 한자령교수님께서 계속 고생많이하신거 어머니가 다 말씀해주셨구요 한영석교수님도 시간 나시는대로 아버지 보고 가셨다고 들었습니다 저희 아버지 너무 늦게 두 교수님 만나셨고 이미 꺼져가는 불씨였다고 생각해도 되었겠지요 하지만 끝까지 열정과 희망을 보여주신 두 교수님 늦게나마 정말 감사합니다 아버지를 보낼 준비를 하면서도 두 교수님덕분에 너무 행복했고,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었습니다 아버지를 보낸지 2년이 다되었는데 두 분께 어떻게 감사 인사를 드릴까 고민하다가 늦게라도 홈페이지에 이렇게 편지를 남깁니다
식사라도 대접해드려야되나 뭐라도 사드려야되나 고민하다가 시간이 많이 지나버렸네요 교수님들 건강하시고 하는일 잘되시고 교수님들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저희 아버지에게 해드렸던 것 처럼 최선을 다해주시면 더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을거라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한영석교수님 한자령교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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