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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과 감사의 맘을 담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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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교수님^^ 저는 경북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 모 고등학교 보건교사로 재직 중에 있습니다. 교수님은 저의 언니 진료로 처음 뵙게 되었습니다. 오랜 세월 병든 부모님을 돌보고 있던 언니가 어느 날 갑자기 자궁내막암이란 진단을 받게 되어 저희 가족은 모두 벼락을 맞은 듯 어찌해야 할지 모르고 두렵기만 했습니다. 그 와중에 칠곡 가톨릭병원 양숙경선생님께서 최교수님께 전원을 해 주셨고 교수님께 첫 진료를 받던 날 담담하면서도 친절하게 검사 일정과 수술 방향에 대해 설명해 주시는 모습에 단번에 깊은 신뢰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두렵기만 했던 '암'이라는 병에 교수님의 치료를 잘 받고 따르면 되겠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이후 입원해서 수술을 받고 회복하는 과정에서도 교수님의 친절하고 따뜻한 말씀이 두려움을 물리치는데 엄청난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 드디어 퇴원한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물론, 일주일 후 조직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여전히 두려운 마음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떤 결과도 교수님의 치료에 충실히 따르고 잘 관리해 나가면 되리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20 여년간 부모님 간병을 도맡아 하던 언니라 우리 가족들은 모두 마음이 더욱 아픕니다. 앞으로 언니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리라는 믿음을 주신 의료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교수님!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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