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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 '김원지'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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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월요일 사랑니를 발치하게 되었습니다.
그전까지 스켈링 몇 번 말고는 치과 진료를 한 적이 없습니다.
그랬는데 처음으로 사랑니를 뽑게 되었습니다.
보고 들은 것들이 있어서 긴장도 하고 겁도 먹게 되었습니다.
사랑니를 뽑으러 간 월요일 담당하신 분이 '김원지' 간호사님이십니다.
아마도 제 표정에서 긴장한 티가 많이 났지 싶네요.
그런 제 표정을 보고 발치하기 전에도 친절하게 이것저것 미리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발치를 하는 과정에서 여전히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주먹을 꽉 쥐고 있었나 봅니다.
발치 중간에 손을 살짝 풀어며 긴장도 풀어 주셨습니다.
표정이든 모습이든 보인다고 다 그렇게 할 수 있는 건 아니지요.
의료 업무를 한다고 당연히 친절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세심하게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에 보이고,
보인 대로 사소한 거지만 환자를 위해 말이든 행동이든 친절을 베푸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에 뭘 할 수 있을까 하다가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사실 김원지 간호사님 뿐만 아니라 모든 의료진분들이 참 친절하십니다.
진심으로 환자들을 대하고 말 하나도 세심하게 신경을 쓰신다는 게 느껴집니다.
아마 그날 다른 간호사님이 담당을 맡았어도 다들 한결 같이 친절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먼저는 '김원지' 간호사님께 감사한 마음 먼저 전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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