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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병동 신선주 간호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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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담도암으로 수술받은날 뭘 어찌해야 할지 몰라 굉장히 당황했는데 차분하게 모든걸 케어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 후로도 보호자로 자리를 지키긴 했지만 사실상 환자에게 필요한 조치는 물론이고 힘들고 궂은 일도 모두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하시더라구요. 모든 간호사 선생님들이 친절하시고 진심으로 환자를 돌본다는게 느껴졌지만 신선주 간호사 선생님은 친딸처럼 환자들을 대하시는것 같았습니다. 저희 어머니 상태를 확인하느라 바쁘신 와중에도 다른 환자분께서 침상 밑으로 들어간 신발좀 꺼내달란 말에 딸처럼 웃으면서 침상 아래 깊숙한곳까지 손을뻗어 신발을 찾아 신겨드리던 모습이 상당히 인상 깊었습니다. 이름 첫글자가 헷갈려 선주 선생님인지 현주 선생님인지 정확하지 않은데 6월 21일 오후 시간, 6월 27일 새벽부터 아침시간에 근무하셨던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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