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관 외과계 중환자실의 서현주 간호사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위장관 외과 관련해서 수술받은 전명진씨의 딸입니다! 어머니께서 입원하시는 동안 서현주 간호사선생님께 많은 고마움을 받았다고 하셔서 제가 어머니 대신 칭찬의 글을 올려봅니다. 아래는 우리 어머니께서 꼭 남겨달라는 말씀입니다.

외과계 중환자실의 서현주 간호사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으로 병원에 입원해서 어떻게 생활해야 할지도 몰랐는데 서현주 간호사선생님께서 정말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업무가 바쁘신 와중에도 저를 어머니, 어머니 하시면서 친절히 응대해주셨고, 시간마다 꼼꼼하게 혈압, 체온을 정확하게 측정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피부가 약해서 주삿바늘이 무척 아플 때가 많은데 링거주사 바늘도 안 아프게 잘 꽂아주셨습니다. 처음 수술받는 것이라 많이 긴장하고 걱정했었습니다. 거기다 금식도 하고 위세척도 하니 무척 힘이 빠졌었는데 서현주 선생님께서 “걱정하지 마세요. 잘하고 계십니다.”라며 항상 응원해주셨습니다. 그 응원덕에 수술 무사히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복강경수술을 받고 난 후에 제게 자주 와주시면서 “기침 자주 하셔야 해요.”라고 챙겨주셨어요. 참 처음 받는 수술이라 너무 무섭고 걱정도 많이 되었는데 서현주 간호사선생님이 계셔서 많은 응원도 받았고, 친절하고 올바른 처치법으로 저를 돌봐주셨습니다.

참 어찌 이 고마움을 이 짧은 글로 다 표현할 수 있을까요. 서현주 간호사선생님! 선생님덕분에 처음 받는 수술 잘 받고 가요!

그리고 체격이 건장하신 남자 간호사선생님께서 살리자! 살리자! 살리자! 파이팅! 구호를 외쳐주셨을 때 정말 순간적으로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중환자실뿐만 아니라 대구 가톨릭대학교 모든 병원 임직원분들의 응원과 다짐으로 들려 수술하러 가는 저에게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더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