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병원에서 MRI를 여러 번 찍어봤지만 이렇게 황송한 검사 체험은 처음이라 가슴 깊이 감사로움이 올라오네요. 

 저를 배려해 늦은 시간 예약된 검사 일정을 당겨주신 것만도 감사했는데,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 검사 중 들을 음악을 

 물어봐 주시기까지 하시고 불편함과 불안함이 없도록 다정하고도 믿음직스럽게 최선을 다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저는 그냥 누워만 있었는데도 "잘하고 계십니다! 잘하셨어요!" 하고 계속 말씀해주셨지요. 

 아픈 이후로 이렇게 많은 칭찬과 격려는 처음 들어서 눈물이 다 날 지경이었는데요. 

 천국의 천사들도 장영호 선생님처럼 스윗하진 않을 겁니다. *^0^*

 MRI만 찍었을 뿐인데 왠지 아픈 곳이 다 나은 느낌이 듭니다. 

 부디 늘 건강하시고 더 행복하시길 빕니다. 

 장선생님의 선한 영향력으로 이 병원에서 MRI 찍는 환자분들이 저처럼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되길 빕니다.

 장영호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