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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무과 이종호님에게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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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0되신 노모의 딸입니다. 연로하신 어머님이 스스로의 인생을 책임지지도 못하고 노부모에게 폐만 끼치고 사는 아들자식때문에 늙어서까지 간병하고 행정서류를 마련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는데.. 원무과 이종호님 덕분에 아주 긍정적인 마음으로 어머니께서 그나마의 활력을 찾으시고, 너무 고맙다고.. 어머님말씀에 의하면.. "그 아지야 너무 고맙더라".. 라고 연신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 또한 멀리 있고 늙은 어머니를 간병시키는 그 아들자식이 원수지간이나 다름 없기에 모른척하고 싶은 마음이 99%인 상황에서.. 사실 어머님만 안계셨으면 저는 연락을 제가 먼저 하거나 병원에서 오는 전화를 받지 않았을겁니다 그리고 그랬다면 입원을 시키지도 않았었겠죠.. 그런 마음이 가득찬 상황에서 053으로 표시되는 전화한통을 받았고, 전화거신 분은 이종호님이었습니다. 적극적이고 친절하신, 지자체에 안내받은 내용이 서로 달라 난감한 상황임에도 직접 지자체에 확인까지 하시겠다는 태도에 저도 마음이 많이 누그러졌나 보더라구요. 병원비를 제가 책임질 마음을 먹게된 게 이종호님 때문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남의 일이고, 바쁘게 돌아가는 병원일이고, 보호자들이 알아서 하라고 해도 뭐라 못할 상황에 이렇게 적극적이고 친절하게 나의 일 처럼 처리해주시는 이종호님이 있어 세상 살만하다는 정을 새삼 느꼈습니다.
병원장 아들이냐.. 라고 제가 반문할 정도로 일을 처리하는 태도는 너무나 멋지고 존경스러웠습니다.
다가오는 연말 늘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고 당신의 친절과 긍정의 태도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2022년..2023년... 매해~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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