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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환자실권수연 이신영 긴호사님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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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 환자 집사람입니다. 원체 건강했던 사람이 갑자기 뇌출혈로 수술을 하고 눈도 못뜨는 상태로 중환자실로 들어가는 문 앞에서 헤어지고 지금까지 피를 마르는것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물한방을도 밥한톨도 넘어가질 않습니다. 중환자실에 있는 보호자들의 똑 같은 마음이겠죠.... 하루에도 천당과 지옥을 수십번 왔다갔다 하고있습니다.
그러던중 어제 오후 권수연 간호사님이 따듯한 말로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주었어요.그 한마디한마디가 얼마나 고마운지......몇일만에 밥 한술 뜰수가 있었습니다. 오늘도 하루종일 지옥을 헤매이다 6시40분 이신영간호사님이랑 통화후 비로서 지옥을 벗어날수 있었습니다. 두분 간호사님 말 한마디한마디가 얼마나 힘이 되는지....보호자들만 느낄수 있겠죠... 고마운 마음을 글로 다 적기엔 내 글솜씨가 너무 부족합니다... 우리 신랑 일반 병실로 가면 얼굴 보고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번 전하겠습니다. 빨리 그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두분 눈물 날 정도로 고맙습니다.. 덕분에 손 불끈 쥐고 힘을 내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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