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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길 교수님, 김준우 전공의 선생님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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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7일 불의의 자전거사고로 얼굴을 심하게 다쳐 응급실에서 김준우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고 수술전 심층 진료과정에서 한동길 교수님을 뵙게 되었습니다. 평소 어머니의 지병인 심장부정맥으로 한달에 한번씩은 외래진료로 카톨릭병원을 자주 찾게 되었습니다만 그렇게 좋은 인상을 받지 못한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문제겠으나 너무나 많은 환자들과 그들을 상대해야하는 의사선생님들의 피곤하고 일상적인 진료 그리고 5분도 안되는 진료시간을 위해 최소 3시간이상을 준비하고 기다리는 데에 카톨릭병원을 가야할 때가 그리 유쾌한 기억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두 분, 한동길교수님과 김준우 선생님은 육체적인 고통과 상처뿐만 아니라 마음의 상처까지 패치해주시고 치유하시려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한동길 교수님의 차분하고 이성적인 모습과 김준우 선생님의 따뜻하고 인간적인 모습에 많이 위로받았고 또 염려와 지속적인 조언에 실제로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특히 환자의 입장에서 복잡한 타 과와의 협진에 최선을 다해 고충을 앞장서 해결해주신 김준우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저역시 카톨릭 신자지만 입원내내 직원들의 업무태도가 바르고 양심적으로 헌신의 노력으로 환자를 대하는 모습에 제가 가지고 있던 지방병원의 편견이 얼마나 잘못된가 다시 느끼게 했습니다. 한동길 교수님과 김준우 선생님 그리고 헌신적인 간호사, 청소하는 직원분들까지 모두가 카톨릭대학병원이 영남제1이 아니라 전국1위가 될수 있는 크나큰 자산입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카톨릭대학병원 모든분들께 은총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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