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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의 희망이 되어주신 이동원 교수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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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갑상선과 양쪽 림프절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목소리가 정말 중요한 직업이고 또 이게 제 인생의 전부라서 처음 암진단을 받고 그다음엔 전이 진단을 받으며 하루 하루를 불안함과 절망 속에 보냈어요.
이동원 교수님은 그런 저에게 정말 차분한 목소리로 차근차근 제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주셨어요
처음엔 서울에 있는 병원들을 염두에 두었지만 교수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내 인생을 거는 수술은 꼭 이교수님 손에 맡겨야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이교수님은 갑상선 뿐만아니라 후두와 성대에도 전문이라고 하셔서 더욱 믿을수 있었어요.
남들에겐 어쩌면 그깟 갑상선 수술이고 암이라고 부르지도 않는 착한 암이라지만 저에겐 인생 첫 수술이고 혹시 내 선택이 실패했다면 모든게 끝난다는 생각에 수술대 위에서 불안함에 울기만 하는 저를 마취가 될때까지 교수님은 차분히 쳐다보시면서 안심 시켜주셨습니다.
아홉 시간의 긴 수술 끝에 나와보니 제 목소리는 다행히 잘 나왔어요. 물론 수술 직후라서 아프기도 하고 쉰소리도 조금 났지만 갑상선을 완전히 다 들어 내고 양쪽 림프절들도 제거했는데 바로 목소리가 나온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어요.
수술전 찾아봤던 블로그 후기들에서는 다른 유명한 병원들에서 반절제만 했는데 수술 후 길게는 일주일까지 목소리가 아예 안 나왔다던 사례들이 많았거든요. 수술 6일 후인 저는 지금 쉰소리도 나지 않고 목소리 톤도 변하지 않았어요. 다시 한번 교수님의 실력과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애써주신 교수님께도 보답 할수있도록 저도 열심히 재활하고 치료에 힘써서 완치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동원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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