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시 주의해주세요!
게시판에 글쓰기를 하는 경우 본문 또는 첨부파일내에 개인정보
(주민등록번호, 성명, 연락처 등)가 포함되어 게시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정보를 포함하여 게시하는 경우에는 불특정 다수에게 개인정보가 노출되어 악용될수 있으며, 특히 타인의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경우에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칭찬합시다"와 관련된 게시물이 아닌 경우에는 이동 또는 삭제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36병동 간호사님들, 특히 김경수 간호사님, 배현지 간호사님, 윤덕규 간호사님!!!!!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 ||
|---|---|---|
|
||
|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가톨릭대학교 병원에 입원해있는 김oo 환자의 딸입니다. 저희 엄마는 오른쪽팔이 아파 지난 3월1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 입원하셨고 수술을 기다리던 중 지난 3월9일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으시고 현재는 병동 자체를 옮겨 현재 코로나19 관리 병동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코로나19 확진세가 정점에 달하는 시기에 입원하셔서 간병은 물론 병문안조차 쉽지 않아 얼굴도 제대로 못보고 있었는데 코로나19 확진까지 받으셔서 온가족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엄마가 정말 입이 닳도록 칭찬해주시는 간호사님들이 계셔서 걱정을 한시름 덜었습니다. 36병동 코로나 병실 간호사님들께서 정성을 들여 엄마를 간호해 주신 덕분입니다. 그 중에서도 김경수 간호사님과 배현지 간호사님, 윤덕규 간호사님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엄마가 유독 많이 아팠던 밤마다 곁에서 세심하게 지켜주신 김경수 간호사님!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친절함도 잊지 않으시며 간호해주시고 배려해 주셨다고 합니다. 엄마에게는 수호천사나 마찬가지였을 거예요! 그 말을 들으니 감사함에 마음이 너무 찡하면서 감정이 북받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습니다. 엄마가 코로나19에 걸리셔서 밖에 나가지 못하는 가운데 3월9일 늦은 시각 약병동에 직접가서 약을 타와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배현지 간호사님은 병원에 근무하신지 1년 정도 되었다고 들었는데 투철한 사명의식을 가지고 항상 웃으면서 마음을 편안하고 따뜻하게 해주시고 환자들 한사람 한사람 불편한 점은 없는지 미리 살피며 충실히 근무하신다고 매일같이 말씀하시더라구요.. 윤덕규 간호사님도 감사드립니다. 백의천사의 표본을 보여주시듯 본분에 충실하며 열심히 케어해주시고 계신다고 하십니다. 고마운 마음을 넘어 미안한 맘이 들 정도로 모든 환자분들에게 성심성의껏 간호해주시고 계신다고 하시니 꼭 칭찬해주세요!! 36개월 따님도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하는데 얼른 완쾌되길 바랍니다.
제가 간호사님들을 직접 찾아뵙고 감사 인사를 올리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에 가족들을 대신해 너무 감사한 마음을 칭찬합시다 코너에나마 글을 남깁니다.. 이 점 너무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어찌나 친절하신지 다른 환자분들께도 하나같이 칭찬을 아끼지 않으신다고 하니 병원에서 꼭 좀 칭찬해주세요!!!
그리고 코로나19가 길어져 지칠대로 지쳐 계실텐데 모든 의료진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