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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게나마 코로나 의료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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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울산에 살고 있는 50대 직장인입니다.
저의 친정아버지는 작년 8월 수술후 입원하여 회복중이실 때 예기치 않게 코로나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83세 노령의 몸에 수술을 하여 대소변도 용이하지 않아 타인의 도움을 받아야 할 상황이 되었습니다, 격리가 되셔서 매일매일 치료제도 없는 생전 보도 듣도 못한 코로나라는 병마에 마주치며. 바짝바짝 입도 마르고 물 한모금 넘기기 힘들고 호흡도 가빠올 때 이제는 죽는구나...라고 임종을 생각하셨답니다.
저의 아버지는 제게는 성실하게 살아가는 삶의 표본이셨습니다. 땀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시고 묵묵히 열심히 일하면 언젠가는 빛을 발하여 그 가치를 발하는 것을 알게 해주시는 분이셨습니다 제게 이런 아버지를 코로나 의료진들이 살려주셨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하고 감사합니다.(머리 숙여 꾸벅... __--__) 특히 아버지에게 식사용 작은소금봉지를 내밀어 주셔서 잃어가는 밥맛을 알게 해주신 너무 나도 고마우신 이름모를 흉부외과 간호사분께 정말 정말 칭찬 듬뿍 드리면서 얼굴을 뵐 수는 없지만 새해에는 큰 복과 행운이 깃드시기를 바랍니다.
안보이는 곳에서 일하시는 코로나 의료진분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보호장비를 쓰고 본인들도 생명의 위협을 느끼시는 이 분들에게 병원 높으신 분들~~ 감사의 칭찬과 큰 상 한번 주세요~~~ 칭찬 많이 해주시면 더 잘하신답니다.(제 경험입니다...) 정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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