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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파엘관 5F NSICU(신경외과 집중치료실)에 근무하시는분 모두모두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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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까지 NSICU병실에 있었던 환자번호 2399019인 강승민환자입니다. 저는 갑자스런 뇌출혈로 인해 이곳 라파엘관 5층 신경외과 집중치료실에서 약 3주간 입원을 했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중환자실에 있어서 많이 깝깝했고 두려웠지만 그래도 의사선생님, 간호사 선생님, 간호조무사 선생님들 덕분에 지금은 퇴원하여 며칠전 부터 회사에 출근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계신분들 덕분에 빨리 완쾌되었던것 같습니다. 일일이 하나하나 이름을 부르고 싶은데 제가 아는 이름을 열거하자면 대박친절 선생님 황유정 선생님, 그리고 은**선생님(성은 은씨인데 이름은 까먹었음), 막내인듯한 *정은(성을 모르겠음) 선생님, 정재봉 간호보조사님, 김영임 간호보조사님, 그안에서의 별명이 감자이신 선생님등 모두다 고맙습니다. 그외 모든 간호사 선생님 및 의사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중환자실에서 간호사 선생님들이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지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비록 화장실 가는것 및 전화기 반입금지, 면회 금지외에는 불편한것이 없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지만 일반병실보다는 편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석에서 보면 맛있는거라도 사주고 싶은데 지금 코로나로 인해 마음데로 출입을 못하니 너무 서운합니다. 제가 집은 대구 성서IC근처고 직장은 거창쪽입니다. 혹시 근처에오시면 꼭 연락주십시요. 커피라도 한잔 대접해드리고 싶습니다. 지금이 가장 힘든시기인것 같은데 조금만 참으시면 코로나에서 해방되는 날이 올꺼라 믿습니다. 파이팅 하십시요. 아차 제가 마지막에 머물고 있었던 스텔라관 643병동에 근무하신 간호사 선생님 및 경일대학교 간호학과 실습생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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