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중에 입원하고 수술, 치료받는 동안 많은 도움을 받은

스텔라관 104병동 선생님들과 진료과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어 글을 씁니다

스텔라관 104병동의 첫 이미지는 깨끗하고 조용하고 편안한 느낌이었습니다

104병동 간호사 선생님들의 이름을 한분한분 다 알지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정말 단 한분도 빠짐없이 친절하시고

매번 신속하고 부족함 없이 깔끔한 처치를 해주셨습니다.

저로서는 처음 겪는 일이라 조금 난감했던 상황에서도 

환자를 최우선으로 배려해 주시고 전문적으로 임해 주셔서

간호사 선생님들을 믿고 맡길 수 있었습니다.

수술을 앞두고 수혈받는 과정에서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애써주시고 

약물투여 후 부작용을 겪을 때도

담당 의사선생님과 신속하게 소통 후 적절히 대처해주신 점도 감사드립니다.

처음 외래로 내원했을 때 처음에 상담해주신 의사선생님과, 간호사선생님

제 상태를 잘 파악하고 적절한 진단을 해주시고

빠른 처치를 위해 응급실로 바로 보내주셔서 덕분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검사를 받고 입원까지 할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담당 의사선생님께서도 수술과정 뿐만 아니라

수술 후 발열이나 투여받은 약물 부작용이 나타나는 상황에서

신속하게 소통해주시고 적절한 처방을 즉각적으로 내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술실 간호사 선생님들도 매일 병실에 방문하셔서

검사 결과, 수술전후 안내사항, 치료과정 등을 상세히 설명해주시고

수술실에서도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취과 선생님들, 수술하기 전에 기도해주신 수녀님께도 감사합니다.

간호조무사님, 다른 층으로 이동을 도와주실 때 편안하게 해주시고 마음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병실을 깨끗하게 유지해주신 미화원 여사님,

늘 건강한 식사를 제공해주신 식당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근무하시는 모든 분들 덕분에 병원에 머무는 동안

치료는 물론이고 휴식의 시간도 충분히 가질 수 있었습니다.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주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료진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