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시아버님의 위암진단에 가슴이 떨리고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 어떻게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위장관외과 김인환교수님과 상담후 희망이 생겨 입원후 수술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하고 현재 퇴원하신 상태입니다. 

모든분들이 질환에 걸리면 특히 암질환에는 상담해 주시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이 보호자들에게는 큰힘이고 희망인데

김인환교수님은 저희에게 그걸 해 주신 고마운분이십니다. 

다시 한번 수술해 주신 김인환교수님, 박준영전공의샘 및 간호통합병동(T120병동)간호사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시작점이지만 한단계 한단계 가족들이 합심하여 아버님이 예전의 모습으로 회복되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8월초 진료때 좋은소식 들려오길 바라며 더위에 건강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