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140병동에서 치료 중인 엄마의 딸입니다.

엄마는 암성 통증으로 진통제를 맞고 있는데,

통증이 조금씩 심해져 진통제 용량도 늘려갈무렵, 

진심으로 걱정해 주시고 정성껏 엄마를 돌봐 주신

강경주 간호사님과 이경진 간호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엄마가 통증이 심해지면 진통제 달라고 소리도 지르고,

다급하게 간호사님을 불러 소란스러운 일도 몇몇 있었는데,

그때마다 차분하게 엄마를 진정시키고, 진통제 투여량을

걱정하시며 저와 해결방안을 모색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엄마를 걱정하고 염려 해 주시고, 

또 한번도 싫은 내색 없이 엄마를 이해해주시고 간호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엄마가 기억하는 간호사님 이름 저도 같이 기억하며 뵐 때마다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세요.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