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간이식·간담췌외과는 2003년 3월 담도성 간경화를 앓고 있던 30대 후반의 여성에게 첫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을 시작으로 현재 꾸준한 연구와 노력으로 2018년 700례의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고 수술 후 1년 생존율 및 수술 성공률에서 97%에 이르는 등 서울대형병원에 버금가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룩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10년에는 지역에서 최초로 2:1 생체간이식 수술을 성공하였으며, 국내 최초 전격성 간부전 환자에서의 혈액형 부적합 간이식 수술(2010년 3월), 지역 최초 간-신장 동시이식 수술(2011년 2월) 및 췌장-신장 동시이식 수술(2013년 1월), 췌장이식 수술 연속 성공(2013년 5월) 등의 고난도 기술이 필요한 이식 수술의 성공을 달성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