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의료시설과 뛰어난 의료진이 포진되어 있는 대구 가톨릭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

※ 해당 자가진단은 참고용으로 이용하시고 정확한 진단은 의사에게 받으시기 바랍니다.
주요우울장애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으로 생각되며, 유전적 요인, 신경생화학적 요인, 심리사회적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신경생화학적 요인으로는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등의 신경전달물질이 주요우울장애와 관련이 있으며, 그 외에 뇌하수체, 갑상선 등의 호르몬 또한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심리사회적 요인으로는 스트레스가 있으며, 개인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상실입니다. 가까운 가족의 죽음, 실직, 건강 악화 등이 대표적입니다.
1. 의학적 면담
정신건강의학과적 면담을 통해 환자의 전반적인 기분 증상들을 파악함으로써 환자에 대한 폭 넓은 평가가 이루어집니다. 전문의가 직접 환자에 대한 일반적 사항 증상 등을 폭 넓게 평가하게 됩니다. 우울 증상은 다른 정신과 질환의 증상 중 하나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불안 장애, 양극성 장애 등과의 감별이 필요합니다. 또한, 다른 정신질환이 공존하여 발병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2. 혈액검사
또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비롯한 여러 내과적 질환에서도 우울한 기분이 나타날 수 있기에 이를 감별하기 위해 혈액검사가 필요하게 됩니다.
3. 종합심리검사
그 외에 성격검사, 인지기능검사, 자가보고식 검사 등의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심리검사들이 진단에 필요합니다. 우울증은 원인과 증상이 복잡하여 의심되는 증상이 우울증에 의한 것인지,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것인지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객관적인 성격검사를 통해 정서적인 어려움을 확인하고, 인지기능검사 및 환자분들이 직접 작성하는 자기보고식 검사를 통해 현재 경험하고 있는 우울감 및 불안감 등 여러 증상들을 측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