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의료시설과 뛰어난 의료진이 포진되어 있는 대구 가톨릭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

※ 해당 자가진단은 참고용으로 이용하시고 정확한 진단은 의사에게 받으시기 바랍니다.
고혈압의 진단을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다.
요즈음은 전자혈압계가 매우 흔하므로 혈압이 높은지를 쉽게 알 수 있으며 최대혈압(수축기 혈압)이 140 이상이거나 최소혈압(확장기 혈압)이 90 이상이면 고혈압이라고 진단한다.
문제는 혈압을 잴 때마다 같지 않다는데 있다. 혈압은 하루에도 아침과 저녁에 다르고 또한 육체적인 활동이나 정신적인 영향에 따른 수시로 변할 수 있다. 또한 혈압은 재는 사람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가 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정해진 규칙에 따라서 혈압을 재는 것이 중요하며 처음 혈압을 측정했을 때 혈압의 높이에 따라 그 대책이 달라진다.
요즈음에는 혈압이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한 번 병원을 방문했을 때 잰 혈압으로 고혈압이냐 아니냐를 진단하고 또한 치료의 개시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문제가 되므로 24시간 혈압측정장치를 이용해서 여러 번 측정한 혈압의 평균치로써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고혈압 학자들이 주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