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발성 간암은 간 자체에서 발생된 암을 말하며, 간세포에서 발생된 간세포암이 원발성 간암의 85% 이상을 차지하여 흔히 간암이라고 하면 간세포암을 의미합니다. 간암은 우리나라에서 갑상선암, 위암, 대장암, 폐암에 이어서 5번째로 흔한 암으로서, 암 사망률이 폐암에 이어 2번째로 높으며 40, 50대 남성에서는 암 사망 원인의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B형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 C형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 여러 원인에 의한 간경변증, 알코올 간질환, 비알코올 지방간질환 등이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암이 있더라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일부 환자에서 복통, 복부 팽만감, 피로감, 쇠약감, 체중감소, 식욕부진, 황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간암이 생길 위험성이 높은 사람은 주기적으로 혈액검사(알파태아단백질)와 복부 초음파(또는 복부 CT)를 통한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상검사(CT, MRI, 혈관 조영술)와 혈액검사(알파태아단백질)를 종합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영상검사와 혈액검사로 진단이 불확실한 경우에는 조직검사를 통해 확진하게 됩니다.
간기능이 잘 유지되고 간암의 크기 및 개수가 절제 가능한 범위인 경우에 시행할 수 있는 치료 방법입니다.
진행된 간경변증 환자에서 간경변증과 간암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혈관 침범과 원격 전이가 없으며 간암의 크기가 작고 개수가 적은 경우에 시행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간이식의 적응증이 확대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간암 내에 삽입한 전극 주위로 고주파 전류를 흘려서 발생하는 마찰열을 이용하여 종양을 괴사시키는 치료 방법입니다. 종양의 크기가 작고 개수가 적은 경우에 시행할 수 있습니다.
간암 내에 삽입한 주사바늘을 통해 종양 안에 에탄올을 주입하여 간암을 괴사시키는 치료 방법입니다. 종양의 크기가 작고 개수가 적은 경우에 시행할 수 있습니다.
간암에 영양을 공급하는 간동맥을 선택하여 항암제와 리피오돌의 혼합액을 주입하고 색전물질을 이용하여 혈류를 차단함으로써 종양을 괴사시키는 치료 방법입니다. 간절제술이나 고주파 열치료술, 에탄올 주입술 등이 어려운 경우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간기능이 비교적 양호한 환자에서 간외 전이가 있거나 다른 치료법에 반응하지 않고 암이 계속 진행하는 경우 표적치료제 또는 세포독성 화학요법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기능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고 간암이 국소적으로 위치해 있는 경우 시행할 수 있습니다. 간암의 원발암 및 전이암으로 인한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시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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