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질병에 관련된 정보들을 보실 수 있는 질환정보사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환우와 가족분들께 도움이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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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명 | 전립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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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 | 비뇨의학과 |
자가진단 신체부위 | 생식기관 |
원 인 | 전립선암의 원인은 아직 확실히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에 따라 효과적인 예방법도 아직은 없는 상태입니다. 서양에서의 보고에 따르면 지방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많이 먹으면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또 그와 관련되어,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암의 발생요인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에서 발암의 원인 및 암을 억제하는 유전자의 분야와 함께 약물, 식품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특 징 | 전립선암은 요도를 둘러싸듯이 존재하기 때문에 전립선암이 발생하면 그 증식에 의해 요도가 압박되어 각종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증상으로서는 배뇨곤란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음), 빈뇨 (소변 횟수가 잦음), 잔뇨감 (배뇨 후에도 소변이 남은 듯한 느낌이 나는 것), 야간다뇨, 요의절박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느낀 후부터 화장실에 갈 때까지 소변을 참지 못하는 상태), 하복부불쾌감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암의 크기가 요도를 압박할 정도로 크지 않을 경우에는 무증상인 일이 많습니다. |
진 단 | 직장수지검사 : 이는 의사가 장갑 낀 손가락을 항문으로 넣어 전립선을 만지는 검사로 전립선암이 있으면 전립선에 딱딱한 결절이 만져집니다. 일단 전립선 촉진에서 딱딱한 결절이 만져지면서 전립선암이 의심되면 침생검을 하여 확인해야 합니다. 직장경유 초음파검사 : 전립선암이 직장수지검사에서 딱딱한 결절로 만져질 때는 그곳을 침생검하면 되지만 전립선 중심에 발생한 암은 그 크기가 0.5 ml 미만인 경우는 진단에 어려움이 있으며 이런 경우 직장경유 초음파 검사가 도움이 됩니다. 혈중 PSA(Prostate specific antigen, 전립선특이항원) 검사 : PSA는 전립선 상피세포에서 만들어지는 효소로 전립선에만 있어 전립선암이나 전립선 비대증이 있을 때 혈중 PSA 치가 증가하여 전립선암의 진단이나 추적관찰에 중요한 지표로 사용합니다. PSA는 전립선암의 조기 진단에 사용됩니다. 최근에는 건강검진에서 혈중 PSA치만 증가하여 전립선암이 진단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치 료 | 의사는 암이 있는 장소, 병기, 연령, 지금까지의 병력이나 일반적 상태에 근거하여 치료방법을 계획합니다. 전립선암의 치료법에는 호르몬요법, 외과요법, 방사선요법, 화학요법의 4종류가 있습니다. |
예 후 | 전립선암의 예후는 전신상태, 연령, 병기 및 암세포의 성질(분화도) 등에 따라서 다릅니다. 전체적으로 전립선암은 진행이 늦기 때문에, 5년생존률은, 전립선내에 국한되어 있을 때가 70-90%, 전립선 주위에 퍼져 있는 경우가 50-70%, 림프절전이가 있는 경우가 30-50%, 나 폐 등으로 원격전이한 경우가 20-30%입니다. 전립선암은 호르몬요법이 효과적이기 때문에 다른 암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예후가 좋은 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