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질병에 관련된 정보들을 보실 수 있는 질환정보사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환우와 가족분들께 도움이 되도록
많은 정보를 제공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질환명 | 치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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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 | 정신건강의학과 |
자가진단 신체부위 | 머리 |
원 인 | 치매에는 다양한 종류와 원인이 있습니다. 알츠하이머 병의 치매, 전두측두엽 치매, 루이소체 치매, 혈관성 치매, 파킨슨병의 치매, 외상성 뇌손상 치매 등이 있습니다. |
특 징 | 치매는 선천적이거나 발달과정에서 나타나는 것이 아닌, 후천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된 인지기능 장해가 특징적입니다. 치매의 증상에는 기억력, 판단력, 언어능력, 계산능력, 공간파악능력 등의 감소, 성격 변화, 행동 변화, 우울감, 망상(의심), 환각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진 단 | 치매는 정신건강의학과적 면담을 통해 환자의 증상을 파악하고, CERAD-K, 간이정신상태검사 (K-MMSE) 등의 치매진단검사를 시행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매 원인 감별을 위해 필요에 따라 뇌 MRI, PET CT와 같은 뇌영상검사, 혈액검사 등이 시행됩니다. |
치 료 | 치매의 치료에는 약물치료, 가족 교육 및 인지재활치료 등이 있습니다. 원인 질환, 증상의 종류와 심각도에 따라 맞춤형 약물 요법을 시행하여 질환의 진행을 늦추고, 인지 기능 감소의 악화를 예방합니다. |
예 후 | 치매는 사람마다 매우 다양한 임상 경과를 보이지만, 대부분의 경우 초기에는 환자 본인, 가족들조차 감지하기 어려운 얕은 증상들로 시작하여 점점 진행하여 악화되는 경과를 밟습니다. 치매는 전형적으로 나이 50~60세에 발병하여 5~1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악화됩니다. 발병 나이와 악화 속도는 치매 종류에 따라 매우 다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