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질병에 관련된 정보들을 보실 수 있는 질환정보사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환우와 가족분들께 도움이 되도록
많은 정보를 제공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질환명 | 턱관절 장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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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 | 치과 |
자가진단 신체부위 | 기타 |
원 인 | 턱관절장애는 생물학적 요인(예: 외상, 부정교합, 유전, 전신질환
등), 부적절한 행동이나 습관으로 인한 행동요인(예: 이갈이, 이악물기, 나쁜
자세, 입술, 손톱, 연필
물어뜯기 등), 조화되지 않는 환경적 자극으로 인한 환경요인, 사회적
및 정서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합니다. |
특 징 | 초기에는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턱을 움직일 때, 또는 음식을 씹을 때 턱관절에서 소리가 납니다. 질환이 더 진행되면
입을 벌릴 때 관절원판(디스크)이 걸려 입이 잘 벌어지지
않습니다. 이 때는 입을 옆으로 틀어서 벌리면 디스크에 걸리는 것을 피해 입을 벌릴 수 있지만 그대로
방치하면 턱을 옆으로 틀어서 입을 벌려도 걸려 있는 관절원판을 피할 수 없어 입을 벌리지 못하거나 입을 크게 벌린 후 입이 다물어지지 않게 됩니다. 대개 아침에 자고 일어나 보면 입이 벌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숟가락을 입에 넣을 수 없을 정도로 입을 벌릴 수가 없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가 1개월 이상 지나면 때로는 골관절염이 되기도 합니다. 턱관절 장애의 다른 증상은 턱을 움직이거나 음식물을 씹을 때 또는 하품을 할 때 귀 앞의 관절부위가 아프다는 것이며 턱관절 주위나 머리, 목, 어깨의 근육통과 관련하여 재발성 두통도 주요 증상입니다. 또 현기증, 얼굴이 부은 느낌, 귀의 충만감, 귀울림(이명), 눈물, 눈이 붉어짐, 코의 충혈, 지각마비, 입맛이 변함, 소음에 민감함(눈과 목구멍이 민감함)을 호소하기도 하며 드물기는 하지만 어떤 환자들은 턱을 가만히 두지 못하고 계속 움직이기도 하고, 이를 맞대고 서로 갈기도 하며 광대뼈 부위, 얼굴, 턱에 통증이 있다고 호소하기도 합니다. |
진 단 | 병력청취 및 설문지 작성 측두하악장애분석검사 및 방사선 촬영 - 개구량, 하악의 운동 범위, 통증유무, 관절음, 턱관절 및 근육의 촉진, 골변화 등 간이정신진단 검사 필요시 자기공명영상 및 컴퓨터 단층촬영 및 혈액검사 |
치 료 | 행동조절 및 스트레스 관리 / 물리 치료 및 운동요법 / 교합안정장치 / 보툴리눔 독소 시술법 턱관절 가동술 / 약물 요법 / 관절강 내 주사요법 및 턱관절세정술 |
예 후 | 턱관절 장애의 평균 치료기간은 1~4주 간격으로 약 3~6개월 정도 걸리며 기본적인 치료법으로 환자의 약 80~90%는 완쾌되거나 거의 완쾌될 수 있습니다. 성공률과 치료기간은 환자가 느끼는 통증이나 그 외의 증상들에 대한 불편감의 정도와 환자의 치료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동기유발) 등에 따라 좌우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