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9
오랫동안 파티마병원에 계셨던 선생님께서 안계셔서, 가톨릭병원으로 가셨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선생님은 기억 하지 못하실수도 있지만,저희아이가 태어날때부터 허리에 0.5cm정도 옴폭들어간 피부 가있었는데태어난 직후부터 선생님을 만났던 7살까지 갔던 병원마다 피부만 그렇다 괜찮아보인다ㆍ 따로검사 안해도 된다 다들 그렇게말씀 하셨었어요.그런데 이동원선생님께서는 이건 검사를 해야한다고 하셨고.그때 바로 다음주 mri찍고, 서울 연세병원에 들구가서 보여드리고2주뒤 수술까지해서 잘 회복했었고, 그후 6개월여지나 선생님께서 알려주셔서 서울가서 수술까지했다고감사했다고 말씀드리고, 가끔 진료도 봤었어요.선생님 성함만 봐도 그때의 감사함이 떠올라, 평생 은인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저희아이는 선생님 덕분에 건강히 잘 성장했고 벌써6학년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답니다.오랜만에 아이접종도 하며 선생님께 감사함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안계셔서 아쉬웠고요.가톨릭병원은.화,목 만 접종을 한다는데 선생님 진료시간에 뵐수가 없네요.선생님께서 더 자세하게 진료해주신 덕분에저희아이도 살았고? ^^아이들 치료해주시며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것에 정말 존경스럽습니다.늘 건강하시고, 선생님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2024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