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2

몇달전에 응급실내원해서 진료받으면서 홈페이지에서 내과교수님보면서 선택한 조형호 교수님  내과예약을 하고 방문해서 진료받고 검사받고 진료받을때 지금 제 불편한게 뭔가요 라고 물어보시고 검사가 많은날 담 예약방문에 검사받는다고 고생많았다고 하시는 말씀에 왠지모를 감동이 느껴졌어요다른 병원에서 진료받을때 마다 물어보는경우 고생했다는 말 들어본적도 없고 설명도 잘 안해주시는데조형호 교수님은 진료 받을때 설명도 알기쉽게 잘 해주시고 환자에 정성과 마음이 담겨있는 교수님이신거 같아요다른교수님 진료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응급실에서 조형호 교수님 진료 볼께요 라고 말한게 잘한듯한 기분이네요^^조형호 교수님께 넘 감사드려서 칭찬글 남겨드립니다( ´ ▽ ` )？ 

2023.11.07

"환자 분의 증상은 살고 죽는 문제는 아닙니다. 그리고 그렇다 하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치료해 드리겠습니다. 걱정마세요.“  이 말 한마디가 불안했던 저와 아내에게는 굉장한 힘이 되었습니다. 의사는 자신의 책임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자에게 확신을 주지 않고, 대학병원은 불친절하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그 편견을 깨 주신 분이 바로 소화기내과 조형호 교수님이었습니다. 8월, 별 생각 없이 했던 건강검진에서 대장 선종이 발견되었고 병의원급에서는 처리할 수 없는 크기라며 대학병원에서의 시술을 추천했습니다. 걱정만 하다가 간호사인 동생의 추천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을 방문한 것은 9월 초였습니다.  혹시나 좋지 않은 이야기를 듣는 게 아닐까 긴장되는 마음과 과거 대학병원에서 불친절한 의사를 만나봤던 경험 때문에 복잡한 생각으로 진료실에 들어섰는데, 교수님은 제가 머릿속으로 생각했던 의사의 이미지가 아니었습니다. 저의 상태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셨고 처치 계획과 시술 이후 제가 조심할 부분까지 세세하게 챙겨주시는 모습에 실력과 인성을 겸비하신 분이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 수가 있었습니다. 환자의 입장에서는 실력만 좋은 의사보다는 환자의 마음을 알아주고 적절한 치료를 함께 해주시는 의사를 원합니다. 조형호 교수님이 바로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그런 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문가인 주변 몇몇 분들께 병원과 교수님 추천을 받을 때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과 조형호 교수님이 좋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과연 그럴까 생각하며 반신반의였는데 외래와 입원을 통해 직접 느끼며 그저 소문이 아니라 진짜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퇴원을 하고 일상생활의 즐거움을 느끼다 문득 조형호 교수님이 떠올라 늦게나마 칭찬합시다에 글을 써 봅니다. 편견을 없애주시고 건강을 다시 찾게 해주신 조형호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교수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앞으로도 의료 현장에서 많은 환자분들에게 희망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저를 케어해주신 병동 직원분들과 내시경실 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